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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3 ‘부천 디아스포라’문학상 후보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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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05. 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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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추천작 접수
2023년 10월 수상작 발표... 상금 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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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시가 ‘2023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영문 명칭 Bucheon Diaspora Literary Award)’ 후보작을 추천받는다.

문학상 핵심 주제인 ‘디아스포라’는 민족적·지역적 정체성을 넘어 살고 있던 장소를 벗어나 삶의 터전을 확장해나간 인류 활동을 총칭하는 말로 아스포라문학상은 이런 스토리를 문학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선정하는 국제문학상이다.

문학상 후보작으로는 자천(自薦)과 절판된 작품을 제외하고 한국어나 영어로 출판된 현존 작가 디아스포라 주제 장편소설이면 된다.

‘후보작 추천서’를 작성해 5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문학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학계와 문학계 전문가로 구성한 추천위원회와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거쳐 최종 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작을 집필한 작가와 번역가에게는 상패와 상금(작가 5000만 원, 번역가 1000만 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2023년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생소한 ‘디아스포라’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와 스낵컬처 시리즈 등을 문학상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유튜브(디아스포라문학상_부천문학창의도시)에 게시하고 있다.

제1회 문학상 수상작인 ‘자유로운 삶’의 하진 작가는 “이 상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우리는 모두 디아스포라이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자신의 집을 짓고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다른 곳으로 가야만 합니다”라면서 “저는 정말 진심으로 이 상을 받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상은 정말 독특하고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상입니다”라고 본 문학상 의미를 평가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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