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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세종시에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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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5. 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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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설립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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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유네스코는 23일 서울 경복궁 흥복전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는 세계유산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세계유산의 보존·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는 기관이다.

2019년 제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설립이 승인됐고 2020년 5월 설립추진단 발족, 이번 설립협정 체결을 통해 유네스코 산하 기구인 카테고리2센터로서 공식 활동하게 됐다.

카테고리2센터는 유네스코와 회원국 정부가 협력해 만드는 전문기관으로 문화·과학·교육 분야의 유네스코 활동에 기여한다.

센터는 유네스코의 전략 사업을 수행하며 회원국 정부는 센터의 재정을 지원한다.

이번 협정은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의 설립목적과 역할, 기능, 대한민국정부와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보존·활용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있다.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는 △세계유산 해석과 설명에 관한 원칙과 지침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수행 △회원국에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제공 △세계유산 해석과 설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최초로 한국에 설립되는 세계유산의 해석·설명과 관련된 전문 국제기구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세종시 내에 센터 건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관계부처와 적극행정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앞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유산 보호 역량과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으로 1972년 세계유산 협약의 효과적 이행과 유네스코의 설립 정신인 문화 간 화해와 국제협력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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