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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전시에는 기업 슬로건 ‘푸른 세상을 향한 앞선 발걸음, 에브리 스텝 포 그린’에 기반한 롯데케미칼의 자원 선순환 활동과 수소, 전지 등 미래사업 로드맵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길이 16미터, 높이 4미터가 넘는 보트다. 해당 보트는 롯데케미칼의 사내벤처인 라이콘(LICORN)을 통해 탄생했다.
라이콘 에코마린팀은 기존 알루미늄으로 제작되는 선박에서 선체 도장으로 인해 해양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발생하는 점, 선체 재활용이 어려운 점, 무거운 선체로 연료 소비가 심한 점 등을 개선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이어 내후성 최적화를 거쳐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자체개발 HDPE 소재의 보트를 개발했다. 또한 이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는 의미로 선명을 ‘가능성(Possibility)호’로 지었다. 가능성호는 지난 4월 진행된 부산국제보트쇼에서도 올해의 보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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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자원 선순환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도 전시했다. 폐플라스틱의 수거부터 원사화, 재활용 제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실제 재활용을 통해 탄생한 운동화, 에코백, 롯데자이언츠 유니폼 등이 전시됐다.
전시 첫날인 지난 19일 현장을 찾은 신동빈 회장은 “롯데케미칼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롯데월드타워를 찾은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전시라고 생각한다”며, “롯데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롯데월드타워를 찾은 시민들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주말에는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과 의미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퀴즈 맞추기, 룰렛 돌리기 등을 통해 재활용 운동화, 에코백 등의 선물을 제공했다. 이번주에는 직장인들이 퇴근하는 시간에 맞추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 롯데케미칼은 미래 성장사업으로 점찍은 수소에너지, 전지소재 등 미래 그린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 및 수소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6조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을, 전지소재 솔루션을 확대해 글로벌 배터리소재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까지 4조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리사이클/바이오 플라스틱 사업 확대 통한 순환경제 시대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30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매출 2조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