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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에는 안성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지정돼있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협의회와 안성시청과 안성경찰서 등 민·관·경에서 3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느슨해진 사회 분위기 속에 청소년의 일탈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 8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지 확인해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업주들에게 담배, 주류 판매 시에 신분증을 꼭 확인할 것을 부탁했다.
교육청소년과 이원섭 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예방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