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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철통같은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부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퇴근 시간 이후 18시부터 군 관사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군악대는 ‘바다로 가자’ 등 군가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특히,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와 같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뿐만 아니라, 국악 리듬을 살린 ‘배 띄어라’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기상어’, ‘올챙이송’ 등 동요메들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장병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 중간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코너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정보참모실 정원일 상사는 “코로나19로 아직까지 외부 문화공연 관람이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 군악대의 훌륭한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함대 군악대장 이상호 원사는 “이번 찾아가는 군악 연주회를 통해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들 모두가 힘을 얻고, 가족과 함께의미 있는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