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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청년·장애인 상생하는 ‘카페우리’ 경남도청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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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06. 0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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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시도 최초 청사 내 시설 활용
공공이 선도하는 복지와 일자리
카페우리
7일 경남도청사 1층 개방공간에서 문을 여는 실버카페 ‘카페우리’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남도
경남도가 7일 도 청사 본관 1층 개방공간 내 편의시설에 어르신과 청년, 장애인이 함께 운영하는 실버카페 ‘카페우리’를 개소한다.

실버카페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시장형 사업단’ 유형으로, 도와 시군이 사업단에 일정한 사업비를 지원하면 각 사업단은 노인을 고용해 수익 사업을 추진한 후 사업단 운영에 발생한 수익을 재투자해 노인을 지속 고용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개소하는 ‘카페우리’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사 내 시설을 활용한 상생일자리 나눔카페로, 기존의 사업과는 달리 노인일자리 어르신 8명과 매장을 관리할 청년인턴 1명 그리고 장애인인턴 1명으로 구성·운영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카페우리’는 어르신에게는 재도전을, 청년에게는 재도약을, 장애인에게는 재발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우리(U-RE, 너에게-다시)’라는 의미가 있다. 또 도 청사 내에서 ‘카페우리’와 도 직원, 도를 방문하는 민원인 ‘우리’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가고자 하는 의지도 담고 있다.

또 1회용컵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는 창원시에서 시범운영하는 다회용컵 ‘돌돌E컵(돌려받고 돌려주는 에코컵)’을 사용할 예정이다.

‘카페우리’는 노인일자리사업 의창구를 관할하고 있는 창원시니어클럽이 운영한다. 창원시니어클럽은 경남도의회, 최윤덕도서관 등 도내 공공청사 내 실버카페를 8개소 운영하고 있다.

김태경 경남도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청년·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공공이 선도해 복지와 일자리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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