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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곽재선 KG스틸 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조석희 TCC스틸 부회장 등 철강협회 회장단 및 철의 날 수상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정우 철강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많은 철강인이 참석할 수 있는 행사를 열게 되어 뜻깊다”며 “오늘이 되기까지 맡은 분야에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철강인과 수요 업계 여러분께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ESG 요구 증대 등으로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불확실성이 심화돼 국내 철강업계는 중요한 변곡점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강업계는 산업 대전환기를 맞아 신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철강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녹록치 않은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경제구조가 필요하다며, 밸류체인의 앞 부분에서 전 산업에 기초소재를 공급하는 철강산업의 중요성이 큰 만큼 정부가 철강업계의 동반자가 되어 업계 애로해소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철강업계에 대해서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원자재 확보 노력, 자동차, 조선 등 국내 수요산업과의 상생 강화, 슈퍼사이클 이후를 위한 대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물류난도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담당 과장들이 현장에 가서 피해 여부 등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국토부 등 관계부처에 전달하고 있다”며 “산업부가 역할을 못해서 실기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이후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대표이사)도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운송 차질과 관련해 “조속히 잘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와 기업은행은 함께 ESG 상생 펀드를 조성하는 업무협약식도 개최했다. 해당 펀드는 중견·중소기업의 ESG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며 총 1500억원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