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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골프웨어 시장, 더 비싸고 개성있는 제품이 대세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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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2. 06. 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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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사진자료] 바스키아 브루클린 FW 모델컷(2)
바스키아 브루클린의 FW 제품을 모델이 입고 있다. /제공=CJ ENM
앞으로 골프웨어 시장의 트렌드는 더 비싸고 희소성 있으며, MZ세대 위주로, 뚜렷한 개성을 갖춘 브랜드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국내 골프웨어 시장 규모는 올해 6조30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10%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CJ ENM은 자사 프리미엄 골프웨어 ‘바스키아 브루클린’의 2022 FW 프리뷰 행사를 열며 국내 골프웨어 시장의 특성과 2022년 골프웨어 트렌드를 발표했다.

또한 골프 캐주얼 ‘바스키아 골프’, 프리미엄 골프웨어 ‘바스키아 브루클린’, MZ 스트리트 컨템포러리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 등 3개 브랜드로 다각화해 2023년까지 누적 주문금액 4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홍승완 CJ ENM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별도의 복장이 없는 미국, 유럽과 달리 한국, 일본만 골프웨어 조닝이 유난히 발달한 특성을 보인다”며 “이는 골프를 스포츠 그 자체로 여기는 미국, 유럽과는 달리 한일 두 나라는 골프가 비즈니스와 연결된 ‘문화’ 로 발달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2030 골린이와 여성 골퍼가 대거 유입되며 골프웨어를 명품처럼 소비하는 트렌드가 형성됐다”며 “단일 국가 기준으로 사실상 한국의 골프웨어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시장이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CJ ENM 사진자료] CJ ENM 커머스부문 홍승완 CD
홍승완 CJ ENM 커머스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골프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CJ ENM
홍승완 디렉터는 이날 2022년 K-골프웨어 트렌드를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했다.

첫 번째는 명품 못지 않은 가격 정책과 희소성을 뜻하는 ‘뉴럭셔리’다. 필드 위 나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이 늘면서 골프웨어 생산 방식도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변화해 가격도 비싸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두 번째는 비정형적인 스타일을 의미하는 ‘캐주얼라이징’이다. MZ세대는 골프웨어도 중장년층과 다르게 입고 싶어한다. 기성 세대가 즐겼던 전형적인 골프복이 아닌 다채로운 스타일로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골프웨어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코닉 디자인’이다. 명품처럼 캐릭터, 로고 플레이 등 한눈에 봐도 브랜드를 분별할 수 있을 만큼 정체성이 뚜렷한 브랜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뒤 이은 발표에서 최요한 CJ ENM 커머스부문 패션상품담당은 CJ ENM의 대표 라이선스 ‘바스키아’를 3개의 브랜드로 다각화해 IP 팬덤화를 구축, 2023년까지 누적 주문금액 4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CJ ENM이 ‘장 미쉘 바스키아’ 재단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2016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바스키아 골프’ 외에 프리미엄 라인과 캐주얼 라인을 추가로 선보이며 바스키아 브랜드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바스키아 브루클린’은 백화점 및 패션 버티컬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통채널을 전개할 계획이며 자사 채널인 TV홈쇼핑이나 온라인쇼핑몰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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