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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창업 초기 경영애로 해결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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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2. 06. 15. 15:21

업력 5년미만 창업 초기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사업 총 818개사 최종 선정
경상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4월 29일 신청접수가 마감된 ‘창업초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최종 선정 결과를 15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초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경영악화에 직면한 업력 5년 미만의 창업 초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애로 해결과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700개사를 모집했다. 총 1540개사 신청자 중 심의를 거쳐 최종 818개사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은 △점포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개선(POS, 무인주문결제 시스템, CCTV시스템 등) △홍보, 광고(카탈로그, 제품포장, 오프라인 광고, 상표출원 등) 중 희망 분야에 대한 공급가의 90%까지 항목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경상원은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점포개선 컨설팅을 진행해 영업 환경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선정자를 대상으로 지원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점포개선 품질을 강화하고 사업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5월 발표한 ’22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된 3840개사와 더불어 이번 ‘창업초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선정된 1540개사까지 올해 총 4658개사의 경영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박재양 경영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많은분들의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경영애로를 미리 해결함으로써 기대감에 부응하고 도내 소상공인 분들의 체감경기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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