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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두드림기업은 소상공인 지원 전문기관인 소진공과 폭넓은 수출 노하우와 채널을 보유한 중진공·코트라가 함께 협업해 소상공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해 수출 두드림 기업 총 321개사를 선정했으며 선정기업 대부분이 수출 바우처, 자금대출 및 보증 등을 활용할 만큼 정책참여도가 높았다.
올해는 300개사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며 지정기업은 소진공을 포함한 4개 기관(중진공·KOTRA·소진공·지역신용보증재단)의 컨설팅, 온라인 수출 지원, 금융 특화 지원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소진공은 △혁신형 소상공인 자금지원 △소상공인 해외 진출 컨설팅 제공, 중진공은 △수출바우처 사업 신청에 대한 가점 부여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 우대, KOTRA는 △수출전문가와 1대 1 컨설팅 △128개 해외무역관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바이어 발굴 등의 수출지원사업과 컨설팅 지원,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수출유망 소상공인 보증 등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수출두드림기업의 선정은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소진공·중진공·코트라가 △수출 기반(제품 차별성 등) △수출 가능성(마케팅 역량 등) △지속성장성(신제품 개발 등) △수출 공통 역량(매출 등) 등을 공통된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이후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별로 최종 선정하게 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기관들의 협업으로 소상공인의 해외진출 및 수출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상공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한 좋은 기회인만큼, 수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출두드림기업 지정사업 참여 신청은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할 수 있으며 각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고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