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시흥시, 오이도 해상에 ‘광어’ 치어 112만 마리 방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619010009814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6. 19. 11:0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보도자료1 넙치 방류
시흥시는 지난 17일 오이도 연안 해상에 넙치(광어) 치어 약 112만 마리를 방류했다./제공=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예산 3억원을 투입해 넙치(광어) 치어 약 112만 마리를 오이도 연안 해상에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넙치 치어는 수산종자 생산업체가 지난 2월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우수 수정란을 받아 부화시킨 후 약 3개월가량 키운 것으로 크기는 6~10㎝ 미만이다.

시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넙치 치어의 전염병 감염 여부 검사를 의뢰했으며, 정밀검사 결과 참돔이리도바이러스병과 바이러스성출혈패혈증이 불검출된 건강한 종자임을 확인받았다.

‘광어’라는 명칭으로 국민들에게 익숙한 넙치는 1년에 60~80㎝까지 성장하며 회, 찜, 구이, 탕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어종이다. 우리나라 해산 어류 양식 생산량의 90%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다.

시는 지난 4~5월 오이도 갯벌에 동죽 치패 32톤 이상을 살포했고 지난 10일에는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어린주꾸미 3만 마리를 오이도 연안 해상에 방류했다.

오는 10월경에는 바지락·모시조개·동죽 치패를 오이도 갯벌에 살포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고갈돼가는 수산자원의 보전과 증식을 위해 방류 품종과 방류량을 늘여 수산종자 방류사업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어업인 단체에서도 방류된 자원이 일정 크기로 자랄 때까지 포획하지 않는 등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넙치 치어 방류는 지난해보다 34만 마리를 더 확대해 방류하는 것”이라며 “어장환경 변화로 연안 수산자원이 감소해 생계를 위협받는 어업인의 소득 보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싱싱한 수산물을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손맛을 즐기려 찾아오는 낚시객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해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