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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김동관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송유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다음달 출범하는 제9대 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합의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9대 김해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행정자치위원회, 사회산업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의 위원장은 국민의힘 의원들로,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 구성하기로 했다”라며 “지속적으로 양당 간 타협과 협상을 통해 현안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시의회는 총원 25명으로 구성된다. 지난 1일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14석(지역12·비례2)을 차지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1석(지역10·비례1)을 얻었다.
민주당보다 3석을 더 확보한 국민의힘은 수적 우위를 앞세워 6석 의장단을 독식하려 했다. 국민의힘의 이같은 시도에 민주당 당선인들은 지난 2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시의원 당선인들을 맹비난하며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 등 2석을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시의원 당선인 총회를 열고, 결국 민주당에게 부의장과 운영위원장을 양보하기로 절충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의회는 다음달 5일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며, 6일에는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