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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순천향대 부천병원, 아동 청소년 건강 수호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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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07. 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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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난 6월 29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과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건강 수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지난 6월 29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과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건강 수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치료를 적기에 받지 못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발굴하고 순천향병원은 의뢰받은 대상자진료비 지원 절차 등을 담당하게 된다.

본 사업은 올해 7월부터 내년 연말까지 진행되며 총 지원액은 1200만 원이다. 후원금은 이재식국어학원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에 기탁한 아동 청소년 의료비로 마련했다.

지원항목은 질병 치료와 수술에 필요한 의료비로 △성장클리닉 △성조숙증 △호흡기·알레르기 질환 △소아비만 △내분비 대사장애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하지만 저소득층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치료를 포함하고 있다.

김신겸 순천향대 부천병원 사회사업실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꼭 맞는 의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의료 지원을 위해 손을 내밀어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지원받기 힘들었던 아동의 예방적 치료가 가능해졌다. 시에서는 동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은 사회사업실 운영, 중부해바라기센터 위탁, 학대 피해아동 보호지원 전담 의료기관 지정,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협약 등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의료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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