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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양부시장, 마지막까지 남모르는 ‘선행’...어린이 보육재단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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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7. 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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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 앞두고 200만원 기탁...부임 시작해 후원계좌 개설
김경호 부시장,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5일 이임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전남 광양시 부시장.
5일 전남 광양시 부시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경호 부시장의 숨은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5일 광양시에 따르면 작년 1월 부임 이후 1년 반 동안 광양시 부시장으로 재임하고 공로연수를 위해 전남도로 전출한다. 이임을 앞둔 김경호 부시장은 며칠 전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관계자를 통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2021년 1월 1일 광양시 부시장으로 취임 후 제일 먼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매달 10계좌를 정기후원해 현재까지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 8월에도 수술 후 지급된 광양시 재해보험금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평소에 김경호 부시장은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보육사업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고 가장 가치 있는 행정업무 중의 하나이다”며 보육재단 관계자에게 기탁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지 않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2년 사업으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 △안심! 어린이승하차장 설치 지원 △어린이 문화공연비 지원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지원 △질병 감염아동(재가) 무료 돌봄 서비스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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