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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적자 지속에도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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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7. 1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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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1일 일동제약에 대해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도입의약품 및 CHC(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의 실적 개선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일동제약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추정치) 대비 9.2% 증가한 1562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58억원 적자로 전분기 94억원 적자 대비 적자폭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구개발(R&D) 투자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업의 실적이 개선된 결과”라며 “주요 품목인 넥시움과 라비에트는 위식도 역류질환 시장 확장과 함께 판매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요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유지될 것 전망됐다. 또 일상으로의 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CHC사업부 실적 또한 전년 대비 7.3%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조직 차원에서 신약 개발사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해 다양한 인사를 영입하고 있으므로 단기간에 투자 금액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며 “한 개의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많게는 1조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며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한 이상 연구개발 투자는 필수로 수반된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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