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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상반기 농산물 안전성 98.9%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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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08. 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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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건 '부적합' 유통차단·폐기 조치
경남의 상반기 농산물 안전성이 98.9%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경매 전과 유통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상반기 농산물 1470건을 잔류농약과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1454건(98.9%)이 허용기준 이하로 적합했다고 2일 밝혔다.

잔류농약 검사는 공영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559건, 지역마트·직거래매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195건으로 총 754건이 검사 대상이었고, 738건(97.9%)이 적합이었다. 경매 전과 유통 농산물 676건에 대한 중금속 검사와 식약공용 농산물 40건에 대한 중금속과 이산화황 검사 결과는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다.

잔류농약 검사 중 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미나리, 상추, 부추 등 채소류가 15건과 과일류인 포도가 1건으로 총 16건(1.1%) 이었다.

허용기준 초과 검출 잔류농약 성분은 총 11종으로 살충제 6종, 살균제 4종, 제초제 1종이었으며, 이 중 살균제 피디플루메토펜은 미나리 3건, 깻잎순 1건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16건 농산물 중 경매 전 농산물 8건은 전량 압류·폐기해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창원내서, 진주농산물검사소는 각 공영도매시장 내의 경매 전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신속검사를 주·야간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창원내서농산물검사소는 중·동부경남 8개 시·군(창원, 김해 등), 진주농산물검사소는 서부경남 10개 시·군(진주, 사천 등)의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중금속 등 검사를 신속 정확하게 실시하고 있다.

하강자 식약품연구부장은 "농산물을 도민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현재 345종에서 더 확대해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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