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엣눙크! 페스티벌, '한국인의 밥상' 세계 초연...NFT 발행
'K-클래식' 주역들 한자리에…'클래식 레볼루션'
|
기량이 뛰어난 국내 젊은 음악가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를 비롯해 클래식을 통한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추구하는 음악축제 '힉엣눙크! 페스티벌', 매년 선정한 작곡가의 곡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클래식 레볼루션'이 펼쳐진다.
제2회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는 24∼28일 5일간 예술의전당 음악당의 4개 공연장을 모두 활용해 열린다. 3일간 두 개 극장에서 축제를 진행했던 지난해보다 규모가 훨씬 커졌다. 공모로 선정된 16개의 개인 및 단체 참가팀이 무대에 오른다.
24일과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폐막식 무대에서는 지휘자 김유원이 지휘봉을 잡는다. 2018년 노르웨이 프린세스 아스트리드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김유원은 201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 보조 지휘자로 활동했다.
개막식 무대에서는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비올리스트 신경식과 함께 힌데미트의 비올라 협주곡 '백조고기를 굽는 사나이' 등을 들려준다. 폐막식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협연자로 나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Op.47을 연주한다.
|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 "무대 기회가 적었던 신예 연주자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틴어로 '여기 그리고 지금'(Here and Now)을 의미하는 '힉엣눙크'(Hic et Nunc)! 페스티벌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등에서 열린다.
세종솔로이스츠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음악 축제다. 올해 5회째를 맞아 총 7개의 메인 공연과 1개의 사전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
작곡가 폴 살레니가 '한국인의 밥상'을 주제로 작곡한 가곡을 세계 초연으로 선보이는 '한국인의 밥상' 공연도 22일 일신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메타버스 공간을 만드는 시도를 선보였던 '힉엣눙크! 페스티벌'은 올해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한다. 1683년산 현악기 스트라디바리우스 '코벳'으로 연주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카프리스' 음원과 악기의 3차원 입체 이미지를 결합한 디지털 콘텐츠를 NFT로 발행해 축제 기간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문화재단이 선보이는 '클래식 레볼루션 2022'는 12∼2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작곡가 멘델스존과 코른골트를 집중 조명한다.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이 예술감독을 맡은 이번 축제에는 피아니스트 임윤찬, 김선욱, 이혁,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등 'K-클래식' 열풍의 주역들이 함께 한다.
12일 개막 공연에서는 크리스토프 포펜과 클라라 주미 강, 소프라노 황수미, 홍주영, 테너 김세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멘델스존 교향곡 2번과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등을 연주한다.
|
지난해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결선에 오른 피아니스트 이혁이 인천시향과 협연하는 무대는 13일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