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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 저신장아동 지원…구연경 대표 “더 큰 희망 위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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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2. 08. 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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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에서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이사(왼쪽)가 어린이에게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LG
LG복지재단은 192명의 저신장아동에게 15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저신장아동은 성장호르몬제 치료가 필요하나 연간 약 1000만 원의 비용 부담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LG는 1995년부터 매년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전문의들의 추천을 받아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장아동 총 2083명을 지원해왔다.

지원받은 아동의 키는 연평균 10㎝, 최대 25㎝까지 커졌다. 저신장아동이 통상 1년에 4㎝ 미만으로 자라는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19일 진행된 기증식에서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성장호르몬제 지원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키도 자라고 자신감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더 큰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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