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에스윈드는 포르투갈과 터키 공장을 통해 유럽시장에 직접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고, 베트남 공장도 유럽 수요에 대응한다. 미국에는 세계 최대의 단일 풍력 타워공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미국 IRA와인프라부양안의 그린산업 정부 예산 투자액은 약 4400달러, 민관 합산 투자 금액은 1조달러 이상"이라며 "EU(유럽연합)는 그린 딜이 러시아 사태 이후 RepowerEU(유럽연합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럽과 미국을 동시에 품은 씨에스윈드가 글로벌 그린빅뱅의 최대 수혜주"라며 "2023 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000억원, 1246억원으로 올 해 대비 24%, 69%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결자회사인 씨에스베어링이 생산기지를 국내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하고, IRA 효과로 내년부터 매출과 이익의 턴어라운드가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이외 사다리, 전선, 플랜지 등 각종 부자재의 구매단가 안정과 해상운임 하락에 따른 베트남 공장으로 발주 증가 등도 예상된다"며 "베트남 공장은 동사의 전체 공장 중 마진율이 제일 높은데, 해상운임 상승으로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낮은 포르투갈과 터키 공장으로 주문을 전환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