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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은 오늘도 현장에…수원서 MZ 직원에 직접 “설명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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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2. 08. 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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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후 연이은 사업장 방문 및 경영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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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수원 사업장에 방문한 이재용 부회장(앉아있는 인물)이 MZ세대 직원에게 최근 출시한 '오디세이 아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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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수원 사업장에 방문한 이재용 부회장(앉아있는 인물)이 MZ세대 직원에게 최근 출시한 '오디세이 아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 후 약 열흘 간 현장에서 직원들과 교류하는 데 여념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업 내용을 직접 챙기는가하면 경영진들과 중장기전략 논의도 바쁘게 이어가고 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MZ세대 직원들로부터 차기 전략 제품에 대한 보고를 받고, DX부문 MZ 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략 제품 보고는 차세대 전략 제품에 참여한 제품·서비스 기획, 플랫폼 및 SW 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의 MZ세대 직원들이 이재용 부회장에게 직접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MZ직원들은 각자가 담당하고 있는 '마이크로 LED' '네오 QLED' 'QD OLED TV'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등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차기 제품의 특징과 컨셉을 이 부회장에게 직접 소개하고 시연했다.

이 부회장이 전략 제품과 서비스와 관련해 경영진이 아닌 MZ세대 직원들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X 직원들과의 간담회에는 VD·MX·생활가전·네트워크사업부 및 빅데이터센터 등에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마케팅, 영업 등을 맡고 있는 MZ세대 직원들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MZ세대의 관심사와 고민, MZ세대가 느끼는 삼성의 이미지, 미래 신사업 아이디어, 혁신적 조직문화 확산 방안, 경력 개발 로드맵, 회사 생활 애로사항 등의 주제에 대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VD사업부 경영진과 회의를 열고 TV·서비스 사업 현황 및 미래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반도체와 VD사업부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다른 사업장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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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수원 사업장에 방문한 이재용 부회장이 TV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있다. 왼편에는 한종희 부회장. /제공=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광복절 특사로 복권 이후 쉼 없이 현장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16일에는 당시 방한한 빌 게이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이사장과 면담했는데, 이 자리에서는 삼성전자와 게이츠재단이 3년간 협업해 개발한 저개발국 대상 신개념 화장실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 및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19일에는 삼성전자 기흥 및 화성 캠퍼를 방문해 직원들과 만났으며, 24일에는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사내 어린이집을 둘러보고 경영진들을 만났다. 이어 이날은 수원 사업장까지 방문해 MZ세대로부터 직접 사업 현황에 대해 의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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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수원 사업장에 방문한 이재용 부회장이 MZ세대 직원에게 TV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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