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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경기 침체로 광고·커머스 시장 성장 둔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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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8. 30. 08:14

KB증권은 30일 네이버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형성된 높은 기저와 함께 경기 침체로 인한 광고 및 커머스 시장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을 제시했다.

NAVER의 올해 연결 매출액으로 전년대비 21.4% 증가한 8조27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3년간 연평균 영업익 성장률을 20.7%로 전망한다"며 "광고 시장이 비수기에 돌입하고 연말까지 금리 및 경기 불확실성이 존재하기에 상반기 높은 외형성장을 지속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하반기 외형성장률은 소폭 둔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1조4159억 원으로 전년대비 6.8% 늘어날 것"이라며 "이용자 생태계 확대를 위한 전략적 멤버십 투자 및 아직 과금 정책이 완성 전인 크림, 어뮤즈 등의 편입으로 인해 커머스 부문의 마진 압박이 심해지고, 이북재팬 등 인수기업 편입을 포함하여 인건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외형성장 대비 영업이익 성장폭은 다소 아쉬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글로벌 진출에 성공, 커머스와 콘텐츠 부문이 주도적으로 외형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수익성 측면에서는 팬데믹 기간 동안 공격적인 투자로 영업이익률은 하락했으나 효율적인 인력관리 및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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