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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예산안]알뜰교통카드 대상 인원 44만명→64만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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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08. 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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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서민들의 필수 싱계비 경감을 위해 알뜰교통카드 대상 인원을 20만명 가량 확대하고, 한부모 가족의 기저귀·분유·생리대 바우처 단가도 인상했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예산안'을 확정,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서민 장바구니 부담 경감을 위해 1인당 1만원 상당 농축산물 할인쿠폰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3년 예산안에 1690억원을 반영했다.

2022년 590억원에 비해 3배 수준으로 확대한 것이다. 저소득층 대상 냉난방 연료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단가를 40% 이상 대폭 인상했다. 연간 12만7000원에서 18만5000원으로 올린 것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 및 한부모가족 대상 기저귀·분유·생리대 바우처 단가도 인상했다.

기저귀의 경우 월 6만4000원에서 8만원으로, 조제분유 8만6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생리대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각각 올렸다.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알뜰교통카드 대상 인원도 44만명에서 64만영으로 확대했다.

차상위 이하의 도서구입비·학원비 등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 및 스포츠강좌이용권 단가도 각각 연 10만에서 11만원으로, 월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인상했다.

정부는 농축수산물 비축 확대 등으로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밀 1만4000톤에서 2만톤, 대중성 수산물 1만3000톤에서 3만2000톤 등 주요품목 비축을 확대한다.

가격변동성이 높은 노지채소의 수급안정을 위해 채소가격안정제 물량도 확대한다.

유통정보 전산화, 선별·포장 자동화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산지유통센터(APC) 설치 지원도 10개소에서 1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온라인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농어가 비료·사료구매자금도 지원한다.

정부는 식량안보 강화 차원에서 신규로 가루쌀 산업화 지원, 밀·콩 생산단지 지원 확대, 전략작물직불제 도입 등 핵심작물 생산 촉진에 나선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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