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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부터 명절 기간 전·후 임도 개방을 중단해 왔으나, 이번 추석에는 귀성객 등 국민들이 편안하게 임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3년 만에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7759㎞와 243개 시군구에서 관리하는 1만 6222㎞이다.
다만,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등 2차 피해가돼 통행에 위험이 있는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
임도 개방이 어려운 곳은 각 기관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임도 개방 안내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도를 이용하는 경우 상황에 따라 경사가 급하거나 위험한 구간이 있어 통행 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타인 소유의 산에 들어가 버섯 등의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의 불법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