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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최영은 "김종원의 일필(一筆)은 현대문명에 병든 지구인들을 생생활활하게 살려내는 제의(祭儀)의 현장이자 유희(遊戱)와 대자유의 붓질이 된다"고 말했다.
김종원의 작품 '결'에는 문자의 세 가지 요소인 소리와 형태, 의미가 삼위일체로 겹겹이 물결치며 얽히고설키어 있다.
토포하우스 관계자는 "김종원 작가만의 서화미술(書畵美術) 언어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인간과 자연, 우주의 원초적인 생명의 힘이 무엇인가를 기계시대인 지금, 특히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겪고 있는 펜데믹의 고통 앞에서 다시 생각하게 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토포하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