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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93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359명(얼리 드래프트 59명 포함),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3명 등 총 1165명이 지원했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는 예상대로 김서현을 지명했다.
김서현은 올해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8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1.31을 기록하며 2023년 최고 기대주로 부상했다. 스리쿼터형 투수로 독특한 투구 자세에서 시속 150㎞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뿌린다. 올해 55.1이닝을 던지는 동안 삼진을 72개나 잡았다.
정민철 한화 단장은 "야구에 관한 생각이 깊다. 빠르게 프로에 적응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3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은 2021시즌 팀 순위의 역순인 한화-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SSG 랜더스-키움 히어로즈-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kt wiz 순으로 했다.
KIA는 전체 2순위로 충암고 왼손 투수 윤영철(18)을 선택했다. 롯데는 '고교 1순위 내야수'로 꼽히는 휘문고 김민석(18)을, NC는 시속 150㎞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지는 경남고 우완투수 신영우(18)를 지명했다. SSG 랜더스는 대구고 우완 투수 이로운(18)을, 키움은 '포수 겸 투수'인 원주고 김건희(18)를 선택했다. LG는 경남고 포수 김범석(18)을, 삼성은 인천고 우완투수 이호성(18)을, 두산 베어스는 천안북일고 우완 투수 최준호(18)를 각각 뽑았다. kt wiz는 대구고 잠수함 투수 김정운(18)을 지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