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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탄약고 조속 이전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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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22. 09. 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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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탄약고 이전 계획 10여년 째 미반환, 지역개발 방해
평택시기자단, 알파 탄약고 조속 이전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알파 탄약고 조속 이전 방안 마련 토론회 이미지
평택 미 공군 시설인 '알파 탄약고' 이전 계획이 10년이 넘도록 시행되지 않아 지역 개발을 가로막고 주민들에게 불편을 줘 평택 사회가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 붙였다.

평택시와 평택시 기자단은 오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도시 속 알파 탄약고 조속 이전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평택시의회가 후원하고 '알파 탄약고 이전 비상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와 전문가를 비롯해 시 관계 부서 공무원 및 시의원, 도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알파 탄약고의 적기 이전이 안된 이유와 이로 발생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덕면 율포리 445의 7 일원 알파 탄약고는 고 덕 국제화 계획지구 3단계 사업부지에 포함돼 공원으로 개발 예정이었다. 70년 전 주한 미 공군이 점유했던 이 시설은 2008년 반환하기로 했다.

하지만 평택 미군기지 이전 계획과 맞물리면서 대체 탄약고 건설이 늦어져 지금까지 반환이 지연되고 있다. 이 때문에 고덕신도시 건설이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다.

또 군사시설보호 관련법에 따른 공공시설 인프라 구축과 학교 설립 제약 등으로 주민들이 각종 불편을 겪고 있으며 신도시 안에 탄약고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크게 불안해 하고 있다.

현재 '알파 탄약고 이전 비상대책위원회'와 탄약고 주변 주민들은 주거권·난개발 피해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설것을 밝혔고 타 시민단체들도 연대를 약속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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