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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 퓨처 데이' 행사에 참석해 "오늘 여러분들이 보여준 창의성에서 LS의 미래를 바꿀 퓨처리스트의 모습을 봤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LS 퓨처 데이'는 미래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및 연구개발(R&D)와 디지털 전환의 우수 성과 사례 등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CTO(최고기술책임자),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LS그룹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계열사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누리호 개발진 오영재 연구원이 발사 성공을 위해 32년간 힘쓴 사례를 소개하며 "끊임없이 꿈을 쫓는 사람들이 결국 새로운 미래를 창출한다"면서 "여러분이 로켓처럼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발사대 역할을 하겠으니, 마음껏 도전하라"고 말했다.
또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4가지 요소로 '수평적인 소통' '애자일(Agile)한 조직' '실패에 대한 용인' '성과에 대한 보상' 등을 언급하며, "여러분들이 꿈을 추구하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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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신사업·기술·혁신 등 3가지 분야에서 각 사의 프로젝트 성과를 20개 선정해 전사 공유했다. 우수 임직원들에게는 구 회장과 함께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3) 참관 기회를 준다.
우수 과제로는 뉴 비즈니스에서 LS전선의 폐전선 재활용, LS일렉트릭의 공동주택 EV충전 등 6개의 프로젝트가 그룹의 미래성장을 이끌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테크놀러지에서는 LS전선의 전기차 초급속 충전케이블, LS일렉트릭의 미주향 저압 배전반 등 9개 회사의 과제가 차별적 경쟁우위를 만들어낸 R&D 사례로 뽑혔다.
이노베이션에서는 LS일렉트릭의 스마트 팩토리, LS-Nikko동제련의 톤당산소 자동제어 등 5개 회사의 과제가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혁신의 본보기로 꼽혔다.
과제 발표와 시상식 후에는 신사업, 기술, 혁신 분야 세계적 우수 기업으로 꼽히는 테슬라의 사례에 대해 포스코경영연구원 박형근 수석 등 3명의 연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LS그룹은 LS 퓨처 데이를 정례화해 매년 9월께 개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