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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회장 승진 계획 묻자 “회사가 잘되는 게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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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2. 09. 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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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해외 출장 마치고 21일 귀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귀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주간의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공항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귀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주간의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공항센터를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보름간의 출장을 마치고 21일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회장 승진 계획과 관련해 "회사가 잘 되는 게 더 중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또한 영국 반도체 설계 특허 기업 ARM과 관련해서는 "다음달에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서울로 온다. 아마 그 때 그런 제안을 하실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영국에 방문한 것과 관련, ARM 인수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이와 관련한 내용으로 풀이된다. ARM의 대주주는 소프트뱅크그룹이다.

이날 이 부회장은 출장 소감을 묻는 질문에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회사를 위해, 우리나라를 위해 근무하는 임직원들 격려하는 차원이 주목적이었다"면서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과 관련해서는 "참석은 못했지만 같은 도시에서 추모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6일부터 멕시코, 파나마, 캐나다, 영국 등을 돌아보고 이날 귀국했다. 22~23일 예정된 재판에 참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출장은 지난달 광복절 특사로 취업제한에서 복권된 뒤 첫 공식 해외 출장이었다. 이전까지 이 부회장은 국내 사업장을 돌며 직원들을 격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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