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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 거시경제금융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필요한 순간에 단호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엄격히 견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1400원대로 올라섰다. 환율이 1400원대를 기록한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31일(고가 기준 1422.0원) 이후 13년 6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앞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인상했다. 연준은 6월과 7월에 이어 세 차례 연속으로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했으며, 한국(2.50%)과 미국(3.00∼3.25%)의 기준금리는 재차 역전됐다.
한편 추 부총리는 전기요금 인상 여부와 관련해 "한국전력의 재정 상황, 국제 유가의 상승 등을 고려하고 한쪽에서는 국민 부담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며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