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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약 70여 개국 여행업계 관계자와 일반인 관람객이 참가하는 전세계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로 4일 간 열린 올해 행사에는 약 15만 명이 방문했다.
공사는 다음 달 11일부터 발효되는 일본 무비자 개인여행 전면 허용으로 예상되는 한-일간 항공노선 증대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일본인 방한 수요 유치를 통한 인천공항 항공 수요 조기 정상화'라는 전략에 기반해 동 박람회에 참가해 상담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활용해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 등 여행업 관계자25개사와 미팅을 통해 방한 및 환승 여행 상품 개발을 유도하는 등 한국행 여행수요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행했다.
23일 공사와 여행상품 개발 관련 상담을 가진 일본 HIS 여행사 모리 리사코씨는 "최근 일본 내 K-POP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양국의 입국 전 PCR 의무 해제가 발표된 9월 이후 한국여행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테마 별 한국 여행상품을 보다 다양하게 구성하고, 프로모션을 통해 판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는'다시 인천공항'이라는 테마 아래 한국 여행 필수 관문인 인천공항의 새로운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알렸다.
특히 일본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한국방문과 환승 수요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인천공항 출국장 지역에서 운영 중인 한국문화 체험관(K-Culture zone)의 한복체험과 새롭게 단장 예정인 인천공항 무료 환승투어와 한국 단기체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추첨행사를 통해 K-Stopover 무료 이용권, 인천공항 환승객 마케팅 협업 중인 글로벌 인기캐릭터'아기상어'기념품 등을 증정하며 코로나 기간 중에도 꾸준히 진화한 인천공항 모습을 알렸다.
올해 7월 기준 인천공항을 통한 일본인 입국 여객은 전년 동기 대비 1119% 증가한 1만46명으로서 동기간 인천공항 전체 외국인 입국 여객 증가율 282% 대비 4배에 달하는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기준 인천공항 일본노선 여객이 1185만 명으로 인천공항 전체 여객 약 16%에 달했던 점을 감안시 일본 노선의 빠른 성장은 인천공항 여객 수요 조기 정상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호 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은 "일본행 무비자 자유여행 재개를 앞두고 공사는 유관기관, 항공사 등과 긴밀히 협력해 외국인 방한 및 환승 여객수요 조기 회복을 도모해 허브공항으로서의 인천공항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