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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제·통상 사절단, 미국 현지에서 100만 달러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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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2. 09. 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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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업체 코리안컬처럴과 수출 100만불 계약
LA한인축제 우수농수산물 엑스포 참가 수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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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축제의 코리안 퍼레이드에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이 나란히 그랜드 마샬차량에 탑승해 LA한인타운 중심가를 지나며 교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제공=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경제·통상 사절단은 로스앤젤레스(LA) 방문일정 마지막날인 지난 24일 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와 100만 달러 상당의 마케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는 1977년 9월 창립된 '뉴욕 한인실업인협회'가 전신으로 1994년 '뉴욕한인상공회의소'로 개칭해 활동하다가 2006년 뉴욕·뉴저지·코네티컷의 3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상공인들의 경제협력체다.

이 지사와 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 김성권 회장은 경북 기업에 마케팅 전략수립 수행관리를 위한 투자를 약속하고 수출 다변화를 위한 경북도의 통상정책 연계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경북의 대표 화장품 제조업체인 가람오브네이처는 현지에서 코리안컬처럴과 수출 100만 달러 계약도 체결했다.

이 지사는 같은 날 오후 LA한인축제 우수농수산물 엑스포 전시장을 방문해 참가기업 36개사의 상품을 면밀히 둘러보고 문경미소 오미자 등 경북도의 우수농산물 가공품을 직접 시식했다.

이 지사는 전시에 참여한 대표들에게 "다양한 수출 지원정책을 펼쳐 경북의 농수산물이 세계의 음식의 재료가 되도록 만들어 보겠다"고 약속했다.

또LA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 '코리안 퍼레이드'에 초대받은 이 지사는 배한철 도의장과 나란히 그랜드 마샬차량에 탑승해 11만명이 거주하는 LA한인타운 중심가를 지나며 교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차량 행렬이 끝난 후 이 지사는 릭 조셉카루소 LA시장 후보와 박형만 남가주학원 이사장을 만나 한인사회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미연방하원의원(캘리포니아주) 미셀 박 스틸과 미주 해외자문위원, LA지역 경제인들과 만나 "해외에서 한국의 국위를 선양하며 활동해 주시는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북의 수출확대와 교민의 정책에 관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지사는 "우리의 제일 큰 시장인 미국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지역 수출을 확대하고 경제를 한층 더 끌어올려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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