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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중 한국공항공사사장, 일본 현지서 마케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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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09. 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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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노선 증편과 개설 위해 하네다-간사이 공항과 긴밀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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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중 한국공항공사사장이 26일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일본공항빌딩(주) 경영진과 항공수요 회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으로부터 3번째), 타카시로 이사오 일본공항빌딩 회장(오른쪽으로부터 4번째)./제공=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이 10월 11일부터 개인여행 허용, 무비자 입국제한 철폐 등 하늘길 빗장을 푸는 시기에 맞춰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항당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직접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현지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윤형중 사장은 26일,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일본공항빌딩(주) 타카시로 이사오 회장, 요코타 노부아키 사장과 김포-하네다 노선 증편을 통한 수요회복과 김해-하네다 노선의 신규 개설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최근 예약이 폭증하는 방한·방일여객 수요 대비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코로나 이후 중단된 직원 교류 복원과 연례교류 행사를 재개키로 합의했다.

이어 일본여행업협회 코야노 요시헤루 부회장을 면담하고 최근 코로나로 위축된 한일 양국 관광시장 복원을 위한 방안과 특히 최근 한류열풍을 이용한 방한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한일 관광수요를 회복하는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27일에는 김포-오사카 노선 재개 협력을 위해 오사카 간사이공항 브노아 흘로(Benoit Rulleau) 공동대표와 만나 노선의 조속한 복항과 지방 공항발 오사카 노선 증편 운항계획을 협의하고 간사이공항을 허브로 하는 일본 대표 저비용항공사인 피치항공과 오사카발 항공노선 활성화 위한 마케팅, 상품개발, 홍보 등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윤형중 사장은 "다음달 예정인 일본의 전면적인 입국제한 완화기조에 맞춰 한일노선 증편, 신규노선 개설을 위해 일본 공항 당국과 항공사, 여행사 등 주요관계자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방한 여객을 최대한 끌어 올려 국제선 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 이전 2019년 기준 일본노선 이용객이 711만명에 달한 점을 감안해 일본의 무비자 개인여행 전면 허용에 따라 여행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올해 9월 현재 9만명 수준인 일본노선 여객규모를 연말까지 약 70만명까지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대규모 한류행사와 연계한 각종 프로모션, 인플루언서 홍보 컨텐츠 제작 등 집중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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