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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S 부산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부산항만공사를 포함하여 부산광역시가 총괄하고 한국예탁결제원,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기부금을 조성하며 BNK벤처투자와 기술보증기금이 창업기업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경제진흥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BIGS 프로그램 중 '투자유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워온 창업기업들의 최종 발표대회를 가지는 자리로 예선을 통과한 9개 창업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가 진행된다.
본선에 통과한 9개 창업기업은 보유한 기술에 대한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기업역량 등을 종합평가하고 BIGS 운영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BNK벤처투자' 등 투자전문가(VC)가 심사역으로 참여하여 최종 3개사를 선발하고 상금을 지급한다.
강준석 BPA 사장은 "본 행사를 통해 경쟁력있는 창업기업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부산광역시와 공공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우수한 실력이 있는 창업기업들을 지속 발굴해 자립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IGS 지원사업'은 24개 창업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창업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한 기업들은 기업진단을 통해 BM고도화, R&D 역량강화 지원, 투자유치 활성화, 글로벌 사업화 등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중간성과(8월말 기준) 총 매출 69억5500만원, 투자유치 3건, 신규고용 60명, 타 지원사업 57건(128억 7300만원)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