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지주 출범 이후 순익 2.3배·총자산 2.5배 성장
"차별화된 가치로 대한민국 금융 대명사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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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본점 신관에서 열린 그룹 출범 14주년 기념식에서 "2008년 지주사 출범 이후 당기순이익은 2.3배, 총자산은 2.5배 성장했고, 건전성과 성장성, 수익성을 모두 충족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을 비롯해 8개 자회사로 출발해, 현재는 KB증권과 KB손해보험, 푸르덴셜생명,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5개 계열사를 인수하며 종합금융그룹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KB금융은 내년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을 통합한 'KB라이프생명보험'을 출범시켜 보험부문 사업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과 산업·업종간 경계가 급속히 사라지는 'Big Blur(빅블러) 현상' 속에서 KB가 대한민국 금융을 대표하는 대명사로 거듭나야 한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No.1 금융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객경험 혁신' '사회적 가치창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제시했다. 먼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KB헬스케어, KB부동산, KB차차차, 리브모바일 등 4대 비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모빌리티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신사업 진출 확대를 통해 기존의 금융서비스와 결합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면·비대면 채널 간 매끄러운(Seamless) 연계를 통해 KB만의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하고, 데이터 드리븐(Data Driven) 조직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통해 고객의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는 KB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또한 "리딩금융그룹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자"면서 "차별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공존과 상생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성장과 더 나은 경영으로의 미래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Diversity 2027 전략'을 수립해 저소득 근로자와 장애인, 글로벌 가정 등 금융 사각지대 고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금융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먼저 제시하면서 환경과 사회변화를 위한 아젠다 발굴에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B금융은 이날 10년, 20년, 30년 간 장기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사진자료] KB금융지주 창립 14주년 기념사진](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9m/29d/20220929010029534001722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