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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 D조 4차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41분 교체될 때까지 86분을 뛰며 시즌 4·5호 골을 몰아 넣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의 첫 골은 토트넘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20분 나왔다. 팀 동료 헤리 케인이 중원에서 찔러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 36분에는 팀 동료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추가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전반 28분 케인의 패널티킥 골까지 더해 한 골 추격에 그친 프랑크푸르트에 3-2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2019-2020시즌 이후 3시즌 만에 UCL 무대에서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날 손흥민의 동점골을 합작하며 공식전에서 50골을 함께 만들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2승(1무 1패)째를 수확하며 D조 선두(승점 7)로 올라섰다.
UEFA는 맹활약한 손흥민을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로 선정했다. 경기 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9.1점을 부여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과 호이비에르에게 나란히 9점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