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신제'는 한국 최고의 전통음악으로 꼽히는 '수제천(壽齊天)'이 3일 동안 공연됐다.
크라운해태제과에 따르면 공연은 수제천의 연원을 찾는 시간여행으로 시작됐다. 1부 공연은 수제천의 효시가 된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를 중심으로 노래와 쌍사자춤, 비나리 등의 연희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2부 공연에서는 조선 초기 궁중에서 펼쳐진 수제천의 원형을 그대로 복원해 백제가요 '정읍사' 노래와 반주에 맞춰 궁중무용인 '무고', '아박무', '처용무'의 춤사위가 진행됐다. 3부에는 수제천의 의미를 담아 악가무(樂歌舞)가 합쳐진 무대를 선보였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현존하는 우리 전통음악 중 가장 수준이 높은 '수제천'을 많은 국민들이 친근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공연"이라며 "앞으로 '수제천'을 아리랑 처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 전통음악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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