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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맨유에 0-2패...‘슈팅 1개’ 손흥민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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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2. 10. 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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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2-10-20 09034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한 손흥민(오른쪽)/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원정에서 부진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슈팅 1개를 기록하는데 그치며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맨유의 프레드와 브루누 페르난드스에게 각각 골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토트넘은 경기 내내 끌려갔다. 맨유는 전반에만 19개 슈팅을 몰아쳤다. 토트넘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선방쇼'가 없었다면 점수차가 더 벌어졌을 수도 있었다. 반면 토트넘은 전방 투톱으로 나선 헤리 케인과 손흥민이 각각 슈팅 3개, 1개에 그치며 경기 내내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32분에야 이날 경기의 처음이자 유일한 슈팅을 날렸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4점을 부여했다. 선방쇼를 펼친 요리스가 팀 내 최고인 7.9점을 받았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전반 30분대까지 보이지도 않았다"며 평점 4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이날 패하며 공식전 4경기 무패(3승 1무)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한편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는 이날 경기 내내 벤치를 지키다 경기가 끝나기 전인 후반 45분에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를 두고 '조기 퇴근'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호날두는 지난 8월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한 차례 이탈해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에게 경고를 받았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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