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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전날 위도에 거주하는 주민 A(79)씨가 호흡이 불안정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평소 부정맥 약을 먹고 있어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위도 보건의 소견에 따라 위도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격포항으로 긴급 이송 후 119에 인계했다.
또 같은 날 새벽 5시 14분경 격포항에서 턱걸이선박(선박의 선체 일부가 부두에 얹혀있는 상태)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접수 즉시 해경은 변산파출소와 구조대를 급파해 턱걸이 선박 B호(7.93톤, 승선원 없음)가 약 45도 기울어져 있는 상태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기름유출 방지 및 B호의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안전조치를 했다.
다행히 B호는 낮 12시 30분경 육상 크레인을 이용해 선박을 격포항 부두에 계류 조치한 후 오후 3시 22분경 탱크로리 차량을 이용해 선박 내 유류를 모두 이적하고 해양오염 방제 조치까지 완료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의 안전과 응급환자 이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시 긴급상황 대응태세를 유지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