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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부천교육지원청이 주최, 주관했으며 '초등 독서토론 한마당'에 이어서 중등학교 토론중심 교육과정과 토론수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관내 중학교 사전 공모로 선정된 중학생 22팀(3인 1팀, 총66명)대상으로 10월 15일 소크라틱 세니마와 논증 실습(4시간 온라인)을 진행했고 10월 22일은 토론 모형 실습, 2라운드 찬반 토론을 원미고등학교 10개 토론실에서 4시간 동안 대면으로 운영했다.
행사 진행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들로 구성된 운영진(교사 30명, 학부모 4명)이 토론 실습 강의와 토론 판정관으로 참여했으며 원미고 학생 24명은 토론도우미 자원봉사자로 각 토론실의 사회자, 계측자로 참여 지원했다.
토론 논제는'안면인식 CC-TV의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이며 권장도서는 '나를 쫓는 천 개의 눈' (서석영 글 주성희 그림, 내일을 여는책, 2019),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17 프라이버시와 감시'(캐스 센커 지음 이주만 번역, 내인생의책, 2013),'호모사피엔스 씨의 위험한 고민' 이창무 외, 메디치미디어, 2016)였다.
행사 참여 한 학생은 "안면인식 CC-TV가 범죄예방 등 시민 안전을 보호할 수도 있지만 사생활 침해 등 시민을 감시할 수도 있다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토론과정에서 이유와 근거를 들어 입증하는게 힘들었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실무지원단 한 교사는"코로나19로 지난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됐으나 올해 대면 토론을 진행해 보니 학생들이 토론에 임하는 열기가 뜨겁고 토론 실력도 우수해 놀랐으며 토론을 통해 디지털 세대 학생들이 검색에서 사색으로 교육적 성장을 가져온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천교육 방향은 교육공동체가 교육토론 역량을 강화해 성숙한 민주 시민성을 함양하고 질문이 넘치는 수업 속에서 학생이 주체가 되는 배움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