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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내는 도시, 부천 100년 대전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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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10. 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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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취임 100일 인터뷰
GTX B-D, 소사~능곡선 등 추진
동서축 이어 남북축 교통편의 증대
웹툰융합센터 조성해 지식산업 육성
조용익 부천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사진=정재훈 기자
변호사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거친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7월 취임 당시 1호 결재로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 운영 계획'에 서명했다. 열일 제쳐놓고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조 시장은 아시아투데이와 만나 "시민 중심의 신뢰 행정을 적극적으로 구현해 시민이 행복한, 더 나은 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취임후 100일이 지났다.

"100일을 기념해 시민과의 대화를 열었고, 직원 월례조회를 문화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월간부천'으로 개편해 매월 첫째주 수요일 오후 4시에 개최하고 있다. 또 비상경제대책회의로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임기내 꼭 추진하고 싶은 것은?

"부천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내년을 앞두고, 100년을 내다보는 대전환을 준비중이다. 이를 위해 부천의 근간을 바꿀 큰 사업들을 현실화하겠다. 우선 시정연구단을 설립하고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겠다. 대장 신도시와 상동 영상문화단지, 종합운동장역 등 3대 거점을 트라이앵글 산업벨트로 활용해 '소득을 내는 도시'와 '주거·산업·환경·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변화를 이끌겠다."

조용익 부천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사진=정재훈 기자
-공약 사항이기도 했던 일반동 전환은 어떻게 진행중인가?

"행정체제 개편 기본 방향과 관련해 3개 구청 복원과 36개동 전환을 내용으로 하는 계획인데, 오는 2024년 1월 1일 시행이 목표다. 행정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도·시의원, 유관기관 등 27명으로 일반동 전환 민관협의회 구성을 완료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장동 신도시 등의 개발에 대한 기대가 크다.

"대장동 신도시는 2020년 지구 지정과 지난해 지구 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6월 공사 착공을 목표로 현재는 기반시설에 대한 실시 설계를 진행중이다. 지난해 12월 1차 사전청약에 이어, 오는 12월쯤 약 1000세대의 2차 사전청약을 계획중에 있다. 또 신도시 안에 약 56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주거와 일자리 등
도시 전방위 분야에 대한 파급력 있는 개발을 추진할 것이다."
조용익 부천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사진=정재훈 기자
-정주여건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교통정책이 궁금하다. 부천은 교통체증이 심하다.

"도심을 통과하는 동서축 철도망(1·7호선)과 함께 소사~대곡선, GTX-B, GTX-D, 대장-홍대선 추진으로 남북축 교통 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사~대곡선은 고양시 대곡에서 원종과 부천종합운동장, 소사까지 이어주는 노선으로 내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이다. GTX-B와 대장~홍대선은 현재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중으로 내년 상반기 내 선정되면 2024년 상반기 중 착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두 개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주요 권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현재 철도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부천 북부 권역 시민에게 더욱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조용익 부천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국가 지정 문화도시인 부천의 콘텐츠 산업 역량 강화 방안은?

"웹툰융합센터를 조성해 지식재산(IP)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부천 4대 국제문화축제와 지역내 관광자원을 연계해 문화 관광산업을 꽃피우겠다."

-부천 시민들에게 한마디.

"시민을 바라보고 시민속에서 답을 찾겠다.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고 하나하나 제대로 추진하겠다."

조용익 부천시장과 선상신 아시아투데이 사장
조용익 부천시장(오른쪽)이 선상신 아시아투데이 사장에게 최근 준공된 부천아트센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천아트센터는 1445석 규모의 콘서트홀로 세계적 수준의 건축음향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내년 5월까지 카사방의 파이프오르간도 설치될 예정이다. /사진=정재훈 기자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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