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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범 작가는 1996년 도불 프랑스 랭스국립미술학교(회화)졸업하고 프랑스 살롱오랑쥬예술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1995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각 시에서 주체한 살롱전 및 공모전에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귀국 후 2008년 제9회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에서 대상을 탔고 제49회 개인전과 각종단체전 및 아트페어에 출품했다.
권 작가는 1999년부터 추상작업인 <어떤여행>을 꾸준히 발표하며 그만의 독창적 기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여행이란 먼 곳으로 떠나는 것만이 아닌 내면으로 향하는 인생의 여정을 담고 있다. 또 대상으로부터 탈피한 <풍경>, <붓을 들다>, <시들지 않는 꽃>, <일상>, <장미가족>, <무제> 시리즈 등 구상적인 요소와 비구상적인 추상으로 회화의 유희를 인내하며 만끽하는 듯 하다. 권영범 작가의 여행이 사뭇 궁금하고 그의 영적 철학이 기대를 모은다.
프랑스 시인이자 예술평론가인 장피에르 아넬은 "평생 화가의 길을 걸어온 권영범은 인내하며 자발적인 의지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그만의 특별한 여행 목걸이를 만들어 간다"며 "권영범은 유일한 일상의 여정을 스스로 그려 나간다"고 평가했다.
와우갤러리 측은 "여행의 끝에서 만난 풍경과 먼 길서 돌아와 가뭇(찾을곳이 없어 감감하다)없는 일상에 대해 일상이 곧 여행이며 여행이 곧 일상인 그런 다양한 담론들을 응축미학으로 담아낸 작품에서 다양한 여행을 감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술대학으로 유명한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와우갤러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미술계의 손흥민을 찾다'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