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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연명의료결정제도'에 관심이 있었지만 등록기관 방문이 힘들었던 시민부터 우연히 행사에 참여해 관심을 갖게 된 시민까지, 많은 상담 문의로 오후에는 예약 대기 인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미리 준비하는 삶의 마무리'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시민들을 맞은 부천시보건소 웰엔딩 상담소는 행사 시작 전부터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웰엔딩 상담소에서는 생애 말 무의미한 연명의료중단에 관해 본인의 의사를 미리 밝혀둘 수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새 생명을 선물할 수 있는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상담과 등록을 진행했다. 6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약 100건의 등록 수를 기록했다.
한편 시는 올해 11월 복사골 문화센터 내 '부천시 웰엔딩지원센터'를 개소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장기 등 기증 상담·교육·홍보를 통해 죽음을 준비하는 자기결정 참여문화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11월 개소 예정인 부천시 웰엔딩 지원센터에도 많은 시민이 방문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존엄한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과 문화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