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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보이스피싱 1000만원 피해 막은 농협직원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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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2. 11. 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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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완 고창경찰서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일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고창농협 월곡지점 김은희 기능과장대리(세번째)에게 감사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고창경찰서
전북 고창경찰서는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고창농협 월곡지점 김은희 기능과장대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은희 기능과장대리는 지난달 25일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싼 이자로 대환대출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1000만원을 인출하는 고객을 상대로 현금 사용처에 대해 물어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침착하게 지점장실로 안내한 후 고객의 휴대폰에 카드사앱을 설치해 정상 상환케 함으로써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막아냈다.

고영완 서장은 "점차 다양해지는 금융사기 유형과 고도화되는 수법으로 서민의 생계를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홍보활동도 계속 펼치겠다"며 "앞으로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관심과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경찰서는 '싼 이자로 대출해주겠다. 기존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돈을 요구' 하는 경우 100% 보이스피싱이므로 이에 속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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