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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바리톤 석상근이 전하는 ‘가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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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2. 11. 0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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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석상근 독창회 '가을의 향기'
세계 정상급 바리톤 석상근의 리사이틀 '가을의 향기'가 5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다.

석상근은 이번 공연에서 '봉선화' '엄마야 누나야' 등 동요를 비롯해 미국 민요 '메기의 추억', 폴란드 민요 '사랑에 빠진 병사' '그녀에게 내 말 전해 주오', 한국 가곡 '첫사랑' '서툰 고백' '마중' '연' 등을 들려준다.

이번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전지호와 탱고음악을 피아노와 하모니카로 들려주는 듀오 '엘 까미니또', 발달 장애인 아티스트 '콘솔피아노'가 함께 한다.

바리톤 석상근은 오페라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주역가수로 무대를 수놓은 성악가다.

독일 뮌스터 시립오페라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활약하는 동안 '극장을 빛낸 최고 가수상'(2012년)을 받았다. 또한 유럽의 권위 있는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무려 7차례나 우승했다. 이탈리아 티토 곱비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최고의 바리톤 특별상을 받았고 자코모 아라갈, 레나타 테발디, 움베르토 조르다노 등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1등을 했다.

이탈리아, 스웨덴, 독일, 폴란드, 스페인, 루마니아 등 유럽 전역에서 공연하며 베르디아노(베르디 전문가수)로 주목받기도 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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