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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바흐·베토벤과 만난 세 편의 모던 발레...‘트리플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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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2. 11. 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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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18∼2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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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팩트 Ⅱ' 리허설 장면./제공=국립발레단
국립발레단이 쇼팽, 바흐, 베토벤의 음악에 안무한 세 편의 모던 발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트리플 빌'을 18∼2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다.

'트리플 빌'은 국내 초연 신작 '스…'(Ssss…)와 '아티팩트 Ⅱ', 그리고 7년 만에 재연하는 '교향곡 7번' 세 작품으로 이뤄진 공연이다.

슬로베니아 국립발레단 감독이자 세계적인 안무가 에드워드 클러그의 신작 '스…'는 2012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이 초연했다. 6명의 남녀 무용수로 이뤄진 세 커플이 쇼팽의 녹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서로의 감정을 주고받는다.

'아티팩트 Ⅱ'는 안무가 윌리엄 포사이드의 실험적인 작품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발레단에서 초연했으며 기존의 발레 기술과 규칙을 과감히 깨는 새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안무가 우베 숄츠의 '교향곡 7번'은 국립발레단이 2014년과 2015년에 공연한 이후 7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작품이다. 베토벤 교향곡 7번에 안무한 '교향곡 7번'은 1991년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에서 초연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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