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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중앙회, 소상공인 재기지원 교육 진행…교육이수자에 최대 1억 특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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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11. 14. 08:17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14일 실패한 소상공인에 대한 재기지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17개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무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대상은 개인회생, 파산·면책·신용회복 등의 채무조정절차가 종결됐거나 지역신보의 채무가 소각돼 재도약을 준비 중인 소상공인 등이다.

교육은 총 30시간으로 △마인드함양 △금융·재무 △창업 △법률 △세무 △마케팅 등으로 이뤄진 대면교육 12시간과 각 업종별 온라인 교육 18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재기교육과 보증지원을 따로 추진하던 것을 내년부터 교육·보증이 연계지원 되는 방식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은 특별히 정하는 보증제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한 최저 2000만원, 최대 1억원까지 지역신보의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신청은 신보중앙회 재기지원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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