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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취임 후 고리원전민간감시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첫 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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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2. 11. 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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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가 15일 취임 후 고리원전민간감시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공=기장군
정종복 기장군수가 제27차 고리원전민간감시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첫 정기회의 참석해 지역 원전 파수꾼으로 그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16일 기장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제27차 고리원전민간감시위원회(이하 '감시위원회라' 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정 군수가 지난 7월 취임 이후 감시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주재하는 회의라는데 의미가 있다.

제27차 감시위원회 안건은 모두 3건으로 △고리원자력발전소 운영 현황 보고 △2022년 감시기구 주민설명회 개최 보고 △업무보고(분석결과) 순으로 진행됐다.

정 군수는 감시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감시기구가 연간 수행한 주요 활동들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쉽고 소상하게 알 수 있도록 주민 설명회 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며, 특히 민간환경감시센터에 대해 "지역 원전 파수꾼으로 그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2023년부터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라, 기장군 연안의 방사능 영향 감시와 해양시료 측정업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고리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과 '부산광역시 기장군 고리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한 기구이다. 상근직 감시센터 직원이 상주하면서 고리원자력발전소 가동으로 인한 주변지역의 환경방사능 영향을 감시하고 있으며, 연간 500여건의 환경시료를 전문 실험실에서 방사능농도를 정밀 측정하여 그 결과를 홈페이지와 분기 회보, 연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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