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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협회는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로 지난 26일 실제 출하량이 계획 출하량(10만3000톤)의 9% 수준인 9000톤에 불과하다며 누적 매출 손실이 464억원에 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매출 손실이 94억원이라는 점을 고러하면, 지난 24~25일 양일간 매출 손실이 370억원으로 계산된다. 평일엔 하루에 185억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된다는 뜻이다.
평일 시멘트 출하량(20만톤)과 톤당 운송비(10만원)를 고러하면, 지난 24~25일 양일간 평균 시멘트 출하량은 1만5000톤 수준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다만 27일은 공휴일로 시멘트 출하물량은 없어 매출 손실은 없는 상태다.
협회는 "부산 등 남부지역 일부 유통(출하)기지에서 경찰의 도움을 받아 시멘트 출하가 이뤄졌으나, 시멘트 생산공장(동해·삼척·강릉·영월·단양·제천)과 수도권 유통(출하)기지의 시멘트 출하는 거의 중단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또한 "2020년 이후 3년간 안전운임제에 해당돼 1200억원에 달하는 추가 물류비 부담과 지난 6월 1061억원에 달하는 매출손실 등 희생을 감내해 온 시멘트업계를 볼모로 한 운송거부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계는 가동이 전면 중단된 레미콘공장의 조업재개와 공기지연으로 압박받고 있는 건설현장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시멘트 출하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