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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궐동천, 생태하천 복원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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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12. 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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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궐동천이 환경부 주최 '2022년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하천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수질개선 시설 설치와 수변 식생 조성 등으로 수생탱계 건강성을 회복한 궐동하천./제공=오산시.
경기 오산시 궐동천이 환경부 주최 '2022년도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하천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궐동천은 도시화로 수질오염, 하천 고유 자연성 및 수생태계가 훼손된 곳이었으나 수질개선 시설 설치와 수변 식생 조성으로 BOD가 6.4mg/L(약간나쁨, Ⅳ등급)에서 2.4mg/L(약간좋음, Ⅱ등급) 수준으로 크게 개선되는 등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복원사업 깃대종이자 고유어종인 얼룩동사리뿐만 아니라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인 수달이 발견되는 등 다양한 생물이 궐동천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생태하천복원 관리지침에 따라 준공 후 5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결과분석을 통한 문제점 개선과 퇴적토사 준설, 식생환경 개선 등 생태하천으로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하천 돌보미사업과 주민참여 수질개선 정화활동 등 관 주도 하천관리에서 탈피하고 시민, 민간단체, 기업이 주도하는 시민 중심으로 하천을 관리함으로써 보다 맑고 깨끗한 하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궐동천은 각종 오염원과 인공구조물로 훼손됐으나 복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궐동천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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