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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LH에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신속 추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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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22. 12. 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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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LH에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주광덕 남양주시장(가운데)이 LH에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신속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일 신도시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신경철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을 만나 '선교통-후입주' 원칙이 이행될 수 있도록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LH에 △왕숙신도시와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개발과 관련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신속하고도 차질 없는 추진 △양질의 주민 생활 편익 시설 설치 △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 △공원 내 지하 주차장 설치 △선이주-후철거 원칙 준수 △이주 단지 조성 시까지 지구 내 기업 활동 보장 △주민 생계 지원 사업 범위 확대 등을 요청하며, 당초 LH가 약속한 내용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는 그간 대규모 택지 개발 사업으로 인구는 대폭 증가했으나 문화 시설 등 생활 편익 시설과 일자리 용지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양질의 생활 편익 시설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삶의 질이 높고 일자리가 있는 신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주 시장은 이어 "신도시 사업으로 생활 터전을 잃게 되는 원주민과 기업들은 낮은 보상가로 인해 생활 영위와 재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주민과 기업들의 생활 안정과 지구 내 재정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특히 100만 남양주 시민과 신도시 입주민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석대교, 지하철 9호선, 삼패사거리·가운사거리 입체화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며 '선교통-후입주'가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왕숙신도시는 남양주시 진접읍, 진건읍, 양정동 일원 1177만㎡ 규모에 인구 16만여 명을 수용하는 3기 신도시로, 일자리·경제 중심의 왕숙지구와 문화·예술 중심의 왕숙2지구를 조성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 사업 시행자인 LH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 등의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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